브로드웨이에서 블록버스터까지: 유니버설의 ‘위키드’ 제국 성장기

뮤지컬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브로드웨이에서 시작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석권한 이 작품은 유니버설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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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의 놀라운 글로벌 마케팅 성공

유니버설 픽처스는 ‘위키드’ 영화 프랜차이즈를 통해 전례 없는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문화 현상을 만들어냈습니다. 첫 번째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약 7억 5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으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스타벅스의 테마 음료부터 레고 장난감, 올림픽 이벤트까지 ‘위키드’는 대중문화의 거의 모든 영역에 침투했습니다. 배우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영화의 인기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단순한 영화 홍보를 넘어 전방위적인 문화적 현상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유니버설은 여성 관객을 겨냥한 프랜차이즈로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여성 관객을 위한 새로운 프랜차이즈

최근 할리우드에서 여성 중심 영화의 부족함이 지적되는 가운데, ‘위키드’는 여성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오코너 유니버설 픽처스 프랜차이즈 관리 및 브랜드 전략 대표는 영화의 주제와 캐릭터가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랜던 카츠 분석가는 ‘위키드’가 유니버설에게 매우 중요한 새로운 프랜차이즈라고 평가했습니다. 디즈니나 워너브라더스와 같은 경쟁사들이 보유한 지적재산권의 다양성에 비해 유니버설은 상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두 편의 영화는 총 3억 달러의 제작비가 투자되었으며, 사전 티켓 판매량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PG 등급 영화 중 가장 많은 사전 예매를 기록했습니다.

혁신적인 마케팅 접근법

유니버설은 ‘심포니’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의 모든 부서를 동원한 통합 마케팅 전략을 펼쳤습니다. 2023년 런던에서 열린 ‘위키드’ 박람회는 200개 이상의 기업 파트너들에게 영화를 소개하는 혁신적인 방식이었습니다.

레고와 같은 주요 브랜드들이 이 행사를 통해 영화와 협업하게 되었고, 전 세계 다양한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각 지역의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돋보였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한 영화 홍보를 넘어 문화적 현상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으며, 앞으로의 프랜차이즈 확장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위키드 마케팅 팁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마케팅을 위해서는 다양한 채널과 협업 전략이 중요합니다. 여러 브랜드와의 협력, 팬들과의 소통, 그리고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 활용이 핵심입니다.

대상 고객층의 관심사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한 광고를 넘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소셜 미디어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한 입체적인 마케팅 접근이 필요합니다.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내는 전략이 핵심입니다.

위키드, 앞으로 어떻게 될까?

현재 유니버설은 ‘위키드’ 프랜차이즈의 미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오코너 대표는 팬들과의 연결을 더욱 깊게 하는 경험을 만들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두 편의 영화로 완결된 시리즈지만, 뮤지컬 원작의 풍부한 이야기와 캐릭터를 고려할 때 추가적인 확장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어떤 형태로든 ‘위키드’ 세계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의 기대와 유니버설의 전략적 접근이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본 글은 일반 정보이므로 결과에 대한 책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참고 : l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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